하지만 그동안 지나간 경기들을 다시 파일로 보관하기 위해서 가장 선호했었던 방송이 유로스포츠라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쉽게 되었다. 유로스포츠의 해설자인 줄리안 라이더와 토비 무디는 레이스와 경기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, 랜디 마몰라는 전 그랑 프리 선수답게 선수들과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, 그리고 경기 이후에 헤드셋과 마이크를 들고 직접 선수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농담도 곁들이면서 큰 재미를 주었었다.
특히 영미권의 시청자들은 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. 일부는 이들을 BBC로 보내기 위해서 탄원서를 작성하자고 하고 있으며, BBC가 내년에 F1에 투자를 더 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 여태까지 BBC가 모터사이클 레이싱에 집중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고 BBC로는 퀄리파잉이나 작은 클래스의 경기들도 볼 수 없을게 분명하다고 화를 내고 있다.-하지만 BBC의 위성 중계인 BBCi에서는 125, 250 그리고 QP도 다 방송한다. 단지 일반 채널에서 방송하지 않을 뿐이다.
이들은 그나마 이런 한탄이라도 하니 다행이다. 우리나라에서는 엑스 스포츠에서 가끔가다가 월드 뉴스로 하이라이트 틀어주는게 전부인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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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방송에서 그나마 보여주는 장면도 꼭 사고나는 장면만 보여준다는..
그렇죠.